사람들이 회의를 오지 않을때?
라고 말을 했던가...
사실, 요즘은 힘든게 뭔지도 잘 모르겠어.
아니, 언제는 내가 힘들었나.
활동하는건, 한번도 힘들지 않았던것도 같아.
내가 즐거워서 하는 일이잖아.
활동때문에 힘들지는 않은거 같아.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은 있는것 같아.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 내가 책임져야 하는 몫, 그걸 책임지지 못하고 있는 나.
하고싶은일은 아직도 잔뜩이고, 듣고 싶은 이야기도, 하고 싶은 이야기도 잔뜩인걸.
몸이 피곤한적은 있는거 같아. 요즘 쭉- 아프기도 했고...
이놈의 감기는 아직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네.
모르겠어. 정말 모르겠어.
나를 잘 관찰하고, 잘 살펴줘야 하는데, 나를 잘 모르겠어.
하지만, 힘들다고 생각하면 끝장일것만 같아.
힘들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어 빠져들어갈꺼야.
힘들고 싶지 않아.
그저, 즐겁고만 싶어서..그냥 즐겁다고 즐겁다고 되뇌이기만 하는것일지도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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