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다시 사용허가가 났고, 가보지는 못했지만, 잘 상영이 되고 있다고 한다. 내일은 어떻게든 가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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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걱정하고 있던 터였다.
그래도 첨에 허용이 된거니까, 잘 되겠지...라고 속으로 지지만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인권영화제, 청계광장 사용 불허 통보!라는 소식을 듣게 됐다.
젠장.
이럴 줄 알았다.
일부러 이렇게 만들어간건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든다.
국가의 야박함과 야비함과 비열함과 치사함과.........xxxxxxxxxxxxxx!!!!!!!!!!!
그래도, 그래도, 건강하게 싸우고, 즐겁게 상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일 기자회견도, 힘내서 하고, 힘내서 하고.........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5일엔, 청계광장에 들러서 서울아트시네마에 가야겠다.
인권영화제도, 퀴어영화제도 건강하게 대박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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