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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주년이다. 스윙시스터즈가 생긴지.
그리고 벌써 오늘 5주년 파티를 한다.

너무 정신이 없었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공연을 하겠다고 했으면서도 난 너무 바보같이 놀기만 했다.

어젠 새벽 4시까지 연습을 했다.
피곤하다가 징징대기도 하고 힘을 내서 연습을 하기도 하고,
이럴때면 늘 새삼 내가 이렇게 열정적이었던 때가 언제였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저들의 춤을 보고, 감동받고 환호를 지르면서도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에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진다.
나의 열정은 어디로 갔는가....

자자- 이런 답답한 이야기는 내버려두고! 어쨌든 스윙시스터즈 5주년 파티를 한다.
시간은 바로 오늘 9시부터!
장소는 합정역 근처 핑크 버튼
특이 사항은 여성만 입장가능(생물학적 여성을 말하는건지 여성의 젠더를 말하는건지는 나도 모르겠다-_-;) , 자극적의상, 밤샘 땐스파티라는거.

가능한 사람들 많이 오면 좋겠다.

여자여서 더 행복한 공간, 함께여서 행복한 공간.
내가 시스터즈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2007/08/14 12:56 2007/08/1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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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고 2007/08/19 10:51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흐흐- 저도 이날 갔었어요- 어디 계신지 알았으면 인사했을 텐데!
    스윙 배워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죠 흐흐-

  2. CandyD 2007/08/19 23:4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아아아앗!! 당고님 오셨었어요? ㅠ 인사했음 좋았을텐데...
    오프닝 공연했던 팔로워가 저였답니다. ^-^
    담엔 꼭 인사해요~
    그리고 스윙 오세요~~

  3. 당고 2007/08/29 16:2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흐흐- 이번에 지터벅 신청했어요.
    오프닝 공연도 잘 봤어요~ 크하하-
    어딘가에서 싱크로할 듯, 조만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