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5주년이다. 스윙시스터즈가 생긴지.
그리고 벌써 오늘 5주년 파티를 한다.
너무 정신이 없었고,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공연을 하겠다고 했으면서도 난 너무 바보같이 놀기만 했다.
어젠 새벽 4시까지 연습을 했다.
피곤하다가 징징대기도 하고 힘을 내서 연습을 하기도 하고,
이럴때면 늘 새삼 내가 이렇게 열정적이었던 때가 언제였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저들의 춤을 보고, 감동받고 환호를 지르면서도 스스로에 대한 답답함에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진다.
나의 열정은 어디로 갔는가....
자자- 이런 답답한 이야기는 내버려두고! 어쨌든 스윙시스터즈 5주년 파티를 한다.
시간은 바로 오늘 9시부터!
장소는 합정역 근처 핑크 버튼
특이 사항은 여성만 입장가능(생물학적 여성을 말하는건지 여성의 젠더를 말하는건지는 나도 모르겠다-_-;) , 자극적의상, 밤샘 땐스파티라는거.
가능한 사람들 많이 오면 좋겠다.
여자여서 더 행복한 공간, 함께여서 행복한 공간.
내가 시스터즈라는 것이 자랑스러운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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