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이 지났다.
여러 생각이 교차하던 생일은, 며칠전부터 그 우울을 극대화 시켰다가 16일 저녁이 늦어서야 가라앉았다.
축하를 받아도, 신나게 놀아도, 이야기를 나눠도 즐거워지지 않았다.
꽤 그렇다.
왜. 왜. 왜.
축하받는 일 조차 이렇게 버거운지.
그래도, 별 탈없이 생일이 지나가서 다행이다.
차마, I에게 함께 보내자고 말을 건넬 수가 없었다. 살갑지 못한 나인데, 축축 처져 있는 모습마저 보일 수가 없었다.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밤늦은 시간이 되어서 용문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별이 가득한 하늘 밑에서 나만을 위한 생일 케잌과 나만을 위한 생일 노래를 들었다.
얼음위에 누워서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하늘을 바라봤다. 삼켜버릴듯 나를 바라보던 그 하늘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싶더라..
까만 밤으로 가득찬 길을 달린다.
조용하지만은 않은 김광석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면서, 불빛과 어둠이 골고루 섞인 길을 달려...
그렇게 돌아왔다.
휴우...생일이 지났다.
참! 피곤했을텐데도 먼곳까지 드라이브를 시켜줘서 고마워요. 응, 그래서...웃게되었잖아.
여러 생각이 교차하던 생일은, 며칠전부터 그 우울을 극대화 시켰다가 16일 저녁이 늦어서야 가라앉았다.
축하를 받아도, 신나게 놀아도, 이야기를 나눠도 즐거워지지 않았다.
꽤 그렇다.
왜. 왜. 왜.
축하받는 일 조차 이렇게 버거운지.
그래도, 별 탈없이 생일이 지나가서 다행이다.
차마, I에게 함께 보내자고 말을 건넬 수가 없었다. 살갑지 못한 나인데, 축축 처져 있는 모습마저 보일 수가 없었다.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밤늦은 시간이 되어서 용문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별이 가득한 하늘 밑에서 나만을 위한 생일 케잌과 나만을 위한 생일 노래를 들었다.
얼음위에 누워서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하늘을 바라봤다. 삼켜버릴듯 나를 바라보던 그 하늘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싶더라..
까만 밤으로 가득찬 길을 달린다.
조용하지만은 않은 김광석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면서, 불빛과 어둠이 골고루 섞인 길을 달려...
그렇게 돌아왔다.
휴우...생일이 지났다.
참! 피곤했을텐데도 먼곳까지 드라이브를 시켜줘서 고마워요. 응, 그래서...웃게되었잖아.
Trackback Address :: http://candyd.com/tt/trackback/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