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섹슈얼 바이섹슈얼 바이슈얼.
나와 평생을 함께 할 단어.
이 단어를 손에 쥐고 나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고, 많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처음엔 그저 양성애자라는 타이틀을 당당하게 달고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좋았다. 그리고, 그런 나의 이론적 기반을 위해서 대학원에 들어왔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양성애자인 캔디는, 책만 쌓아놓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솔직히 불안하다.
단체를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 했고, 논문을 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나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이고, 내가 살아가는 이곳에서 내가 함께 할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야 하는 이야기 임에고 불구하고,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늘 모든 것들은 머리로는 받아들여지지만, 마음으로는 불안감에 떨기 마련이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이렇게 끊임없이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수 밖에 없다.
이젠 정말 힘을 내야 한다.
그리고, 좀 더 힘이 있는 이야기를 해 나가야 한다.
양성애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이 사회에서 양성애자로 커밍아웃 하는 것에 대해서, 혹은 성소수자 사회에서 양성애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나와 평생을 함께 할 단어.
이 단어를 손에 쥐고 나와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고, 많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야 한다.
처음엔 그저 양성애자라는 타이틀을 당당하게 달고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좋았다. 그리고, 그런 나의 이론적 기반을 위해서 대학원에 들어왔다.
그리고 1년이 지났다.
양성애자인 캔디는, 책만 쌓아놓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다.
솔직히 불안하다.
단체를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 했고, 논문을 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나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이고, 내가 살아가는 이곳에서 내가 함께 할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야 하는 이야기 임에고 불구하고,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늘 모든 것들은 머리로는 받아들여지지만, 마음으로는 불안감에 떨기 마련이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이렇게 끊임없이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수 밖에 없다.
이젠 정말 힘을 내야 한다.
그리고, 좀 더 힘이 있는 이야기를 해 나가야 한다.
양성애자로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이 사회에서 양성애자로 커밍아웃 하는 것에 대해서, 혹은 성소수자 사회에서 양성애자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말이다.
Trackback Address :: http://candyd.com/tt/trackback/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