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국제 트랜스젠더 기억의 날 입니다. (International Transgender Day of Rememberance) 여러가지 이유로 사라져간 우리의 친구들을 오래오래 기억해주세요.
외국에는 http://www.rememberingourdead.org/index.html 우리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외국같은 혐오범죄가 커다랗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점점 더 혐오범죄가 외화되고 있다고 느껴지구요. (전에 남산의 트랜스젠더 혐오 폭행 같은 기사들이 나왔었죠) 혐오범죄가 아니라 생활고와, 사회에서 오는 우울증 등으로 세상을 달리 하는 이들도 기사화 되지 않을 뿐이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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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외국같은 혐오범죄가 커다랗게 나타나지는 않지만, 점점 더 혐오범죄가 외화되고 있다고 느껴지구요. (전에 남산의 트랜스젠더 혐오 폭행 같은 기사들이 나왔었죠) 혐오범죄가 아니라 생활고와, 사회에서 오는 우울증 등으로 세상을 달리 하는 이들도 기사화 되지 않을 뿐이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해주세요.
떠나간 그 한명을 기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왜 떠나게 되었는지, 더이상 떠나는 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은 뭐가 있을 것인지 함께 고민해주세요.
죽은 이들을 매개로 살아있는 이들은 미래를 만들게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들의 죽음이 헛된 것이 아니기를 빕니다.
떠나간 그 한명을 기억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왜 떠나게 되었는지, 더이상 떠나는 이들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 방법은 뭐가 있을 것인지 함께 고민해주세요.
죽은 이들을 매개로 살아있는 이들은 미래를 만들게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들의 죽음이 헛된 것이 아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