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친구씨!! 진짜 축하해.

사무실에서 소리를 꽥! 질러버렸어. 축하받을껀 넌데, 내가 왜이리 기쁘니.
괜히 신나서 계속 방실방실 웃게 되잖아. ^-^

당분간은 맘 졸일일은 없겠다. 그런거 맞지?
하고싶은일 잔뜩 하고, 먹고 싶은거 놀고 싶은것도 잔뜩하고. 세상에서 가장(까지는 좀 그렇다..ㅋㅋ) 느긋하고 여유로운 사람으로 당분간 더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치열하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는 곳으로 가기까진 아직 시간이 있으니.
그대의 더 반짝반짝할 길을 생각해보다는 것도 나쁘진 않지.

에헤헤.
내년이 천천히 왔음 좋겠다는 생각. 올해들어 처음으로 하게되네.

올해를 즐기자!! 알았지? 아자아자!

너의 꿈과, 나의 꿈과, 우리의 꿈들이 하나씩 하나씩 퐁퐁 터지는게 너무 즐겁다.

다시한번 축하해 친구!
2007/10/19 10:39 2007/10/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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