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런 표현이 그다지 적당하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정말이지 코가 꿴것만 같다.
영화제가 시작하고 이제 4일이 지났다. 무려 데일리가 4번이나 나온거. 앞으로 4번이 더 남았다. 그다지 열정을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했엇는데, 무려 금요일 아침 10시에 나와서 일요일 새벽 2시에 집에 귀가 하는 일가지 발생했다. (참고로 그 전날에는 새벽 3시가 넘어서 귀가를 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은 소소한 대화의 즐거움과 내 글솜씨에 대한 좌절뿐이랄까.
정말이지 좌절했다. 고작이라는 말이 우습긴 하지만, 고작해야 2천자정도 밖에 안되는 기사 하나도 왜 나는 이렇게 못쓰는 걸까. 가슴을 울리는 기사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루하루 나가는 데일리 안에서 무려 표지기사인데, 조금은 더 사람들이 보고 즐거워 할 수 있는 기사를 써내고 싶었다. 그게 인터뷰를 제외한 단 열자 뿐이더라도. 하지만, 내가 쓴 글은 하나같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 객관적으로 엉망이라는 거지. 낑낑거리고 울 시간도 없는 것이 어쩌면 다행이다.
내일은 월요일이다. 꿈같았던 잠깐의 휴가가 끝났고, 이젠 다시 일상이 더해지는 시간. 힘내자.
영화제가 시작하고 이제 4일이 지났다. 무려 데일리가 4번이나 나온거. 앞으로 4번이 더 남았다. 그다지 열정을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했엇는데, 무려 금요일 아침 10시에 나와서 일요일 새벽 2시에 집에 귀가 하는 일가지 발생했다. (참고로 그 전날에는 새벽 3시가 넘어서 귀가를 했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은 소소한 대화의 즐거움과 내 글솜씨에 대한 좌절뿐이랄까.
정말이지 좌절했다. 고작이라는 말이 우습긴 하지만, 고작해야 2천자정도 밖에 안되는 기사 하나도 왜 나는 이렇게 못쓰는 걸까. 가슴을 울리는 기사까지는 아니더라도, 하루하루 나가는 데일리 안에서 무려 표지기사인데, 조금은 더 사람들이 보고 즐거워 할 수 있는 기사를 써내고 싶었다. 그게 인터뷰를 제외한 단 열자 뿐이더라도. 하지만, 내가 쓴 글은 하나같이 마음에 차지 않는다. 객관적으로 엉망이라는 거지. 낑낑거리고 울 시간도 없는 것이 어쩌면 다행이다.
내일은 월요일이다. 꿈같았던 잠깐의 휴가가 끝났고, 이젠 다시 일상이 더해지는 시간. 힘내자.
Trackback Address :: http://candyd.com/tt/trackback/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