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냥이 '나나' | 아가냥이 |
오랫동안 고양이와 살고 싶었고, 후배에게도 말을 해놓긴 했었지만, 막상 진짜 새식구가 생긴다고 하니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
하지만, 아가냥이가 너무 예쁘다. 다른 걱정거리따위는! 뭐든 다 해낼 수만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랄까....
눈도 이제서야 뜨고, 열심히 엄마 젖을 먹고 있다는 우리 아가냥이.
두근거림과 함께 책임감으로 가슴이 좀 무거워지기도 한다.
더 열심히 살고, 더 치열하게, 그리고 더 사랑하며 살 수 있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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