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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Diary/그밖의 2008/02/17 05:01
생일이 지났다.

여러 생각이 교차하던 생일은, 며칠전부터 그 우울을 극대화 시켰다가 16일 저녁이 늦어서야 가라앉았다.

축하를 받아도, 신나게 놀아도, 이야기를 나눠도 즐거워지지 않았다.

꽤 그렇다.

왜. 왜. 왜.

축하받는 일 조차 이렇게 버거운지.

그래도, 별 탈없이 생일이 지나가서 다행이다.

차마, I에게 함께 보내자고 말을 건넬 수가 없었다. 살갑지 못한 나인데, 축축 처져 있는 모습마저 보일 수가 없었다. 계속 마음에 걸렸는데.........

밤늦은 시간이 되어서 용문으로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별이 가득한 하늘 밑에서 나만을 위한 생일 케잌과 나만을 위한 생일 노래를 들었다.

얼음위에 누워서 하얀 입김을 내뿜으며 하늘을 바라봤다. 삼켜버릴듯 나를 바라보던 그 하늘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싶더라..

까만 밤으로 가득찬 길을 달린다.

조용하지만은 않은 김광석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면서, 불빛과 어둠이 골고루 섞인 길을 달려...

그렇게 돌아왔다.

휴우...생일이 지났다.

참! 피곤했을텐데도 먼곳까지 드라이브를 시켜줘서 고마워요. 응, 그래서...웃게되었잖아.
2008/02/17 05:01 2008/02/17 05:01

생일 축하해요

Letter 2007/03/16 00:36
사랑하는 내 친구 생일 축하해요.
한달도 두달도 넘게 전부터 알고 있었는걸요. 내가 사랑하는 그대의 생일인것을 ^-^
행복한 그대의 행복한 생일이라서 더더 기쁜날인거 알죠?
오늘 하루종일 그 행복 기운으로 충만하고 즐겁길 바래요.
그대를 알고 두번째 맞는 생일이네.
세번째도 네번째도 그리고 그 다음에도 계속 따뜻하게 축하해줄께.

항상 행복하고 행복하길.
그리고 힘들땐 언제나 나에게 연락하길. 나는 항상 그대를 위해서는 비워져 있는 사람이잖아.
그대가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그렇다구요.
알았지?

힘든 한해를 거쳤으니 올해부터는 더더더더 즐겁고 신나는 일만 가득할꺼야. 내가 보장할께! 만약 그렇지 못하면 내가 A/S해줄테니 연락만 하라구!

축하해 축하해 축하해!!!!!!!!

태어나서 이곳에서 나에게 든든한 사람으로, 그리고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있어주어서 너무 고마워.

오늘은 제가 사랑하는 친구 "레이"의 생일입니다.
백만년동안 행복하길- 다시한번 도장 꾹꾹!
2007/03/16 00:36 2007/03/16 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