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만에 번역은 뭔가 굉장히 엉성하면서 스스로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게 된다.

* 앞으로 적어도 2년을 생각했다. 난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어떤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계속 이대로 살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삶을 영위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내 선택에 달린것이다.

* 돈이 되는 공부를 할 것인가. 하고 싶은 공부를 할 것인가. 하고 싶은 공부가 과연 먹고 살 만큼의 돈이 될 것인가. 지금 내가 진정으로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어떤공부를 왜 하고 싶은건지 명확해야 할 필요성을 느낀다. 3월중순. 결정하기에 너무 늦은 시기는 아니지만, 나에겐 시간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 방만하게 살았던 과거는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기분좋은 무량이, Ordinary Cafe, Retouching]


2007/03/15 00:34 2007/03/15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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