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Diary/단상 2007/05/07 00:50

*  처음 만남. 중요한 이야기들이 가득. 이제는 내가 결정을 내리는 것만 남은거지.

* 밤을 그렇게 지새면서도 잠을 잘 수 없다는 우울한 현실.

* 당황스런 마주침. 눈인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도망. 또 한번 그런 현실에 우울.

* 오랫만의 일영유원지. 다른 사람들과 다른 공간이지만, 하늘만은 여전히 푸르르더라.

* 거북함. 부담스러움.

* 뚝방에서 부르는 판소리. 나 홀로 부르는 나만을 위한 노래. 어쩌면 누군가 들어주었으면 하는 노래.

* 따사로운 햇살. 시원하면서도 따뜻한 바람. 무량이와 부르는 노래.

* 새로운 이와 새로운 만남.

* 할때마다 어려운 농구-ㅁ-; 그래도 오늘은 세골이나 넣었다. 꺄하하하

* 살림 장만하기는 역시 어렵고 어려운 문제이다.

* 즐거운 날이었는데...우울과 걱정과 불안이 뒤섞인 엉망인 밤이 되어버릴것만 같다.

2007/05/07 00:50 2007/05/07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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