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흐흐.

혹자는 돈을 벌어서 그렇다고 하고,

나는 압박이 심해져서 그렇다고 하고,

여튼 우리 캔디가 달라졌다.

아침에 9시까지 꼬박꼬박 출근도 잘하고, 끝나고 나면 공부도 초큼씩 하고,

사람들하고 수다도 떨고.

상황은 그다지 달라진 것은 없지만,

학기 초라서 그런건지, 정말 내가 바뀐건지 마음이 편하다.

오늘도 집에 와서 설겆이를 우다다다 하고, 애들하고 놀다가 잘 준비를 한다.

이제는 티비코드도 빼버릴까 생각중이지만....이건 쉽지가 않다-ㅅ-

올해는 사주도 좋다고 했고,

출발도 기분이 영판 괜찮으니,

오랫만에 잘 살아보자고 혼자 화이팅을 매일 한다.

2009/03/12 00:25 2009/03/12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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