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Diary/단상 2008/09/02 23:27

* 정말 몇년만에 피부 좋아졌다라는 소리를 들었다.(빈말 이었을까?) 여튼, 그러고 보니 예전 언젠가보다는 피부가 꽤나 좋아진 것도 같다. 지금도 턱 한가운데에는 뾰류지 자국이 있긴 하지만 뭐...

* 학과 조교 이틀째. 어제는 수업이 없어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꽤나 한가한 하루를 보냈는데, 오늘은 바빴다. 종일 어떻게 뛰어다녔는지도 모를 지경. 새삼 한학기가 시작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작은 한숨을 내쉬어본다. 이번학기는 정말 잘하고 싶다.

* 어제 그제는 몰린 피로를 떨쳐버리기라도 할 듯이 내리 잠만 잤다. 집에 빨리 들어오기도 했지만,  이렇게 9시 10시에 잠들어서 아침에 일어나 본 것이 몇년 만인가 싶기도 하고...

* 그래서 오늘은 11시가 다되서 집에 들어오는길이 피곤하기만 하다. 당분간은 1시 전에 꼬박꼬박 자는 버릇을 들여봐야겠다.

드디어 새학기가 시작이다. 읽어야 할 텍스트들은 쏟아져나오고 있다. 나를 다잡아야 한다. 캔디 화이팅.

2008/09/02 23:27 2008/09/0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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