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영화 모두 트랜스젠더 관련한 영화.

그가 사는 법
"내 몸이 알루미늄이어서 머리 아래로는 느끼지 못했으면 좋겠어요" "바람처럼 달리고 싶어요"라는 말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 몸에 대한 부대낌을 여실히 느낄 수 있게 해줬던 부분.

잔인하고 비정상적인
감옥에 수감된/적이 있는 MTF 트랜스젠더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어찌 생각하면 지극히 상식적인 일이, 다른 "상식"이라고 불리우는 것이 우선시되면서 무시되버리고 폭력이 된다. 사람들의 "외부성기"에 대한 생각의 전형을 보여주는것도 같다.
어디까지를, 어떤것을 우선시해야 하는 걸까.

요즘 계속해서 트랜스젠더관련 다큐를 보면서

2008/04/15 02:01 2008/04/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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