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 그 대화
D
"여자는 헤어지고 나서도 생각나면 몇번씩 연락하고는 하는데,
남자는 연락하지 말자고 하면 정말로 안하더라?"

M
"모두가 그렇지는 않잖아"

D
"보편적으로 말하는 거야 보편적으로, 한번쯤 연락해줘도 되는데 말이야"

M
"도대체 그건 무슨심보니?"

D
" 밉지도 않고 싫지도 않고 좋으니까."

M
" 그니까 그게 도대체 무슨심보냐고. 모순덩어리들."
" 사랑하면 힘들어도 같이 있어야 되는거 아냐?"

D
" 사랑하고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지.
말했잖아. 똑같은 상황이 뻔히 보인다고.
나는 똑같은 이유로 또 아프고 힘들테니까"

M
" 그렇지 않을 거라는 확신을 주는 데도?"

D
" 그런 확신을 줬니?"

M
" 글쎄, 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해"

2. 그 대화에 대한 나의 생각(열어보세요)


또 그 사람은 그글에 대한 답변을 남겨주었다.

3. 이건 M의 답변(이것도 열어보세요)



그 후에 저 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는데, 글쎄..역시 말로는 잘 설명이 안되는것이..
그래서 한번 더 적었다..나의 생각;;


4. 그리고 다시 나의 답변(이것도 역시;;)



* 사랑과 이별 이라는 것 만큼 어려운 주제가 어디있을까..이야기를 해도 좁혀지지 않는 부분이 있고, 설명하고자 해도 설명이 아니되는 부분들이 있다.
2007/03/19 14:32 2007/03/19 14:32

Trackback Address :: http://candyd.com/tt/trackback/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