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가.

Diary/단상 2009/05/08 02:03
요즘 바쁜거 같다.

같다..라고 말을 하는건, 아마도 늘 작년과 비교하는 버릇 때문일지도.

하지만, 분명 5월은 늘 바쁘긴 하다.

게다가 다음주에는 문화제가 있고, 동시에 있는 수업 두개의 번역을 해내야만 한다.

각자 순서가 있고, 나만 하는게 아니라서 못하겠다고 말도 못하겠고....

지렁이는 새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있고,

퀴어문화축제는 코앞이고,

또 뭐가 있을까...여튼 일이 수백만개는 되는 것만 같은 느낌이다.

이렇게 5월이 가면 또 기말 시즌이 돌아오겠지.

바쁘다.

하지만 바쁜게 차라리 나은것도 같다.

멍하니 있어봤자 뻘생각밖에 더하나...
2009/05/08 02:03 2009/05/08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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