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수 없는 말이 늘어나고,

할 수 없다 생각하는 일이 늘어난다.

마음속의 납덩이는 줄어들지 않고,

끊이지 않는 두통만 늘어갈 뿐이다.

고민없이 사는 사람이 누가 있으리랴만은,

그래도 조금은 더 가볍게 살아가고 싶다.
2009/02/22 14:04 2009/02/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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