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냥 수술하다.

Diary 2009/05/10 17:41
미뤄미뤄두었던 꿈냥의 중성화 수술을 했다.

수술을 끝내고는 보지 못했는데, 오늘 집에 와보니 이녀석은 눈물을 너무 흘력서 떡진 눈을 하고 나를 바라본다.

그리고 나선 내 옆에서 누워있고, 자고 자고자고 잔다.

내가 뭐가 좋다고 내가 어디 갈까봐 꼭 붙어있는 녀석을 보면서 마음이 짠해진다.

꿈냥- 우리 오래오래 함께 살자.
2009/05/10 17:41 2009/05/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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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예지 2009/05/10 18:5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잉..ㅠ_ㅠ
    꿈냥이 수술했구나..고생했겠다!
    이웅이웅 힘내라!
    캔디도 완전 수고했어용

  2. 연화 2009/05/12 01:1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흠..

    흠.......

    흠.....................

    to. 꿈냥, 둥이
    늬들이 고생이 많다..
    from. 대흥동절세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