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미작 라디오 강의를 들으면서 혼자 띵가띵가 블로깅을 하는 중..크흐흐흐흐.. 그다지 좋은 태도는 아니지만, 난 지금 뭔가를 쓰고만 싶은거다.

 그다지 할 말은 없다.

그냥 그러하다.

오늘은 학교에서 회계 업무를 했고, 그 후에 12미작 준비를 위해 아이샵에 왔다. 라디오를 만든다는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이다. 시간이 되었다면 내가 뭔가 주체적으로 나서고 싶은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하지만 지금 나에게 라디오는.....힘들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하아암...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적어도 저번주까지는 그랬다) 쉴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인가. 이번주부터는 주말에도 거의 쉰다는 것을 불가능해지고 있다. 하지만 뭐, 다 재미있는 일들이니 그다지 나쁘지는 않아. (이렇게 위안하는 것이지;;)

한번에 두가지 일을 하는게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계속 라디오 종이 보면서 써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도 해보고, 끄적끄적 낙서도 하고...혼자 신났다.
사실 옆에서 ㅎㄹ이 쳐다보고 있는데 모른척 하고 있다. 으허허 난 다 보고 있다오오>ㅁ<

냐웅....시간이 얼른 갔으면 좋겠다.

오늘은 집에 가서 테레비좀 봐야지..헉..책좀 봐야지라고 쓰려고 했는데...ㅠ_ㅠ

자자..다시 집중!

2008/08/04 19:51 2008/08/0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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