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 바꿨어요.

Notice 2013/04/18 16:39
정말 어마어마한 각고의 노력 + 원 스킨 제작자님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스킨을 변경했습니다.

뭔가 좀 더 산뜻한 느낌이지 않나요? :)

좀 더 발랄하게 살아보렵니다.

후후
2013/04/18 16:39 2013/04/18 16:39

삼가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故한무지를 추모하는 자리에 오신 분들

전화와 문자 등으로 염려해주시고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보내주신 분들

아침 일찍 모여서 故한무지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해주신 분들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유족분들께서 경황없이 급히 해외 현지에 가셔야 했고 빈소도 마련하지 않겠다고 한 상황에서,

 저희들은 고민 끝에 '한무지'라는 이름으로서의 고인을 추모하는 자리를 월요일에 마련하였습니다.

활동가로서 '한무지'뿐만 아니라, 학생으로서의, 그리고 직장인으로서의 한무지를 알고 지냈던 다양한 분들이 와주신 고마운 자리였습니다.

저희도 급작스러운 일이었기에 한국에서의 추모식을 충분히 잘 준비하지 못 하였음에도

많은 분들이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셨고, 함께 격려해주셨고, 함께 눈물 흘려주셨고, 함께 그를 추억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그에 대한 추억과 그의 고민과 의지가 우리 모두에게 의미 있게 남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찾아오신 분과 연락주신 분들이 보내주신 추모와 애도의 모든 마음을 유족분들께 최대한 고스란히 전달해드리려 노력했습니다.

많은 친구들과 동료들, 지인들이 함께 해주었다는 얘기에,

그리고 백여 분의 이름이 적힌 방명록을 보시며, 또 이름을 적지 않으신 분도 많이 오셔서 명복을 빌어주었다는 소식에

유족분들도 매우 감사해하셨고 많은 위로를 받으셨습니다.

(모아주신 조의금 역시 소요 경비를 제외한 전액을 유족들께 전해드렸습니다. 당혹스런 일을 겪은 유족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리라 여겨집니다.)



고인은 유족분들의 뜻에 따라 아버님 산소 옆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한무지의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전 트랜스젠더인권활동단체 지렁이 활동가 일동
2012/11/18 21:10 2012/11/18 21:10


안타까운 소식을 알리고자 합니다.

前트랜스젠더인권활동단체 지렁이 활동가인 한무지님께서 지난 11월 1일경 운명을 달리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친분을 가지고 계신분들도, 이름만 들어본 적이 있는 분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인연을 가지셨던지, 아니 인연이 없으시더라도 한무지가 하늘에서는 평온하기를 함께 기원해주세요.


고인이 외국에 체류하시던 중에 생긴 일이라 현재 한국에 들어오시지 못한 상태입니다.

유체를 수습하기 위해 유족분들께서 출국하셨고, 빠르면 다음주 초에 귀국하실 예정입니다.


1. 유족분들이 귀국하시는대로 빈소가 서울 시내에 마련될 것이며, 장례는 2일장으로 간소하게 치뤄질 예정입니다.

2. 前지렁이 활동가들 및 고인의 지인들은 발인을 마친 후 저녁, 함께 모여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 또한 마련하고자 합니다.

3. 장소와 날짜가 결정되는대로 다시 한 번 소식 전하겠습니다. 오셔서 고인의 가는 길을 함께 해 주세요.


부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前트랜스젠더인권활동단체 지렁이 활동가 일동 드림.
2012/11/09 01:46 2012/11/09 01:46

블로그 질을 처음 시작한게 2005년이었어요. 한번 옮기고 내 계정을 만든게 2007년이었나?

여튼 오늘 방문자를 보니 99951명이네요. 꽤 많은 사람이 제 블로그를 지나가신거죠.

어떤마음으로 어떤 경로로 왔던지 내 블로그에 왔던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

10만명 이벤트라도 해야 하나?

혹시 10만명째가 되시는 분이 연락을 주시면 조촐하게 밥이라도 한끼 살 생각은 있어요

으흐흣. 댓글과 캡처 파일을 저에게 날려주세요!

2010/08/09 19:31 2010/08/09 19:31

<성명> 마포구민은 성희롱과 여성비하를 일삼는 국회의원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은 피해 당사자들과 마포구민에게 즉각 사죄하고 의원직에서 물러나라!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성희롱 발언 사건이 공개된 후 일주일이 지났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당 윤리위원회를 통한 제명 처리 이외에는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으며 강용석 의원은 국민과 마포구민에 대한 사과는 커녕 피해 당사자들에게조차 사과 한 마디 하지 않은 채 오히려 적반하장 격으로 해당 기사를 작성한 ㅈ일보 기자를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우리는 사건에 대한 본질적인 반성이나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없이 28일 재보선을 앞두고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만 수습하고 보려는 한나라당과 강용석 의원의 태도에 심히 분노하고, 마포구 주민으로서 깊은 좌절감을 느낀다.

그간 정치인들의 성희롱 사건은 그 대상과 수위에 따라 선별되어 이슈화 되거나 사건이 공론화된 후에도 단순한 사과나 징계 정도로 무마되고는 했다. 2006년 최연희 전 한나라당 의원의 기자 성추행 사건 당시에도 여론에 못 이겨 사퇴가 이루어졌을 뿐 의원직 박탈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심지어 마사지관리사의 외모를 운운하며 여성비하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대선후보가 대통령이 되어버린 정치 현실은 이 나라 정치권의 저열한 성인식 수준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여성들에 대한 성적 괴롭힘뿐만 아니라 대학서열화의 학벌주의 등 기초적인 인권의식조차 갖추지 못한 채 도리어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강용석 의원의 모습은, 그간 근본적인 반성 없이 사건을 무마하기에만 바빴던 정치권의 문제를 차곡차곡 모아 담은 ‘종합세트’나 다름없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나라당이 이번 사건조차 선거 시기만을 은근슬쩍 넘기기 위해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무마하려 한다면 결코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21일, 마포구의 지역단체들과 여성단체, 진보정당 등은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강용석 의원의 사과와 사퇴를 촉구하는 동시에 성희롱, 성폭력 방지를 위한 당내 제도개선과 인식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우리 마포구민들은 이후에는 결코 여성을 비하하고 인권의식을 갖추지 못한 이들이 국회의원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는 일이 없도록 강용석 의원이 사퇴하고 정치권의 온전한 반성과 인식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꾸준히 감시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마포구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 강용석 국회의원에게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강용석 의원은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고, 지금이라도 하루 속히 피해자와 마포구민, 국민 앞에 사죄하고 사퇴하라.

2. 한나라당을 비롯한 정치권은 또 다시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마련과 인식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라.

2010년 7월 27일

마포레인보우유권자연대, 민중의 집, 민주노동당 마포구 위원회, 성적소수문화 환경을 위한 모임 연분홍치마, 진보신당 마포구 당원협의회, 언니네트워크,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2010/07/27 12:04 2010/07/27 12:04



누구든 연락주세요 :) 우리 아는 사이가 되어보아요!
2010/05/28 16:58 2010/05/28 16:58

축! 도메인 연장

Notice 2009/03/23 02:15
게으름을 핑계로 한달이나 미뤄서 도메인을 연장했어요=ㅁ=;;

그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지요.

여튼, 나는 I am so good! 이라는거? ^0^
2009/03/23 02:15 2009/03/23 02:15

문제가 있어서 계속 다시 설치를 해 댔구요.

결국 테터관계자 분의 도움을 얻어서 복구를 완료헀습니다.

빈페이지에 혹시라도 와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jazzbach님(맞나요?) 댓글까지 남겨주셨는데, 다시 덮어쓰면서 사라져 버렸네요. 죄송해요.

더 열심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홍홍-

참! 도메인 결제를 아직 안해서 한 일주일 정도 접속 안될수도 있어요-ㅅ-;;;;

월급날이 어서 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요 ㅠ
2009/03/09 10:49 2009/03/09 10:4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도 시작된다! 제 9회 퀴어문화축제.

올해의 슬로건은 작렬! 퀴어스캔들

매년의 퀴어문화축제가 그래왔듯이, 그리고 올해도 그러하듯이

더욱 다채롭고, 활기 가득한 퀴어들의 한마당이 될 퀴어문화축제^-^

5월 31일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와 이벤트, 파티 그리고 서울LGBT필름페스티벌이

청계천과 홍대 주변, 종로에서 펼쳐집니다.

많은 괌심과 참여! 특히 참여참여!!!

꺄아아아~ 드디어 시작이구나!
2008/05/18 03:00 2008/05/18 03:0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만에 지렁이에서 하는 행사다.
즐겁고 머리아픔이 공존하는 행복하고 대박나는 행사이길 빌고 있다.
많이많이 오세요~
2007/10/11 00:32 2007/10/11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