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턱-하고 막히는 글을 읽고 싶다.
그런 글을 읽게된다면 뭐든지 할 것만 같다.
숨을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내 숨을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뭐라도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어버렸다.

요즈음은 아무 생각도 필요없는 것들만 보고 읽었다.
가슴이 막히는 글들만 보고 있다.
이렇게 가슴이 막혀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2007/03/24 15:58 2007/03/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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